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이인영 "동물국회 고소 철회, 가능하겠나" 부정적 의견 피력

기사입력 : 2019년05월08일 17:51

최종수정 : 2019년05월08일 18: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끼리 아니고 국회 선진화법 작동 과정서 일어난 일"

[서울=뉴스핌] 김선엽 김현우 기자 = 이인영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달 패스트트랙 지정 과정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회의실 등을 무단으로 점거한 것과 관련해 의원과 보좌진에 대한 고소·고발을 철회하기 만만치 않다는 뜻을 내비쳤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에 선출된 이인영 의원이 동료의원들에게 축하인사를 받고 있다. 2019.05.08 yooksa@newspim.com

이 원내대표는 8일 당선 직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당 고소·고발과 관련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서로 치고받고하고 고소고발 하고 그런거 있던거는 우리끼리 정치적으로 화해하면서 철회하는게 가능한데, 국회 선진화법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니 철회가 가능한지, 또 없었던 걸로 만들면 국민 눈에 뭐하러 선진화법 제정했는지 그런 의견도 있다"며 "좀 더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패스트트랙 통과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여 국회선진화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된 의원은 여야를 모두 합쳐 97명이다. 한국당 62명, 민주당 25명, 바른미래당 7명, 정의당 2명, 무소속 1명 순이다. 그 외에도 보좌진까지 합쳐 총 164명이 고소·고발된 상태다.

정치권에선 민주당이 추경 처리 등을 위해 국회 정상화를 도모하는 차원에서 한국당에 대한 고소·고발을 철회할 가능성을 점쳐왔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