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JTBC는 8일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의 4인 4색 각기 다른 사랑의 의미를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드라마하우스] |
이번 작품은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믿고 보는’ 배우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이 각각의 색으로 녹여낸 네 가지 사랑법이 시선을 끈다. 감우성과 김하늘은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으로 분해 현실 공감과 감성을 자극한다.
또 ‘그녀와 두 번 사랑에 빠졌습니다’라는 도훈과 ‘이별 뒤, 다시 사랑을 마주합니다’라는 수진의 카피는 예상하기 힘든 바람처럼 삶을 흔드는 시련 앞에서야 용감해진 두 사람의 특별한 로맨스를 예고한다.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감우성, 김하늘, 김성철, 김가은이 각기 다른 사랑의 얼굴을 섬세한 연기로 포스터에 담아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을 가진 배우들이 뭉친 만큼, 깊고 넓은 사랑의 의미를 짚어내며 멜로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2’ 후속으로 오는 27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