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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측 "미국 체류 아닌 가족과 한국 머물러…졸업 여부는 확인 중"(공식입장)

기사입력 : 2019년05월07일 17:41

최종수정 : 2019년05월07일 17:43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불법 영상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의 미국 체류설이 불거진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를 부인했다.

로이킴 측은 7일 뉴스핌과 통화에서 “현재 로이킴은 한국에 가족들과 함께 있다”며 “대학교 졸업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9.04.10 kilroy023@newspim.com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로이킴이 미국 워싱턴DC에 체류하면서 졸업을 준비 중이며, 조지타운대 경영학과를 전공해 졸업 전 마지막 기말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달 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대방의 동의를 받지 않고 촬영한 영상물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법 음란물 유포)로 로이킴을 입건한 바 있다.

로이킴은 정준영이 포함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된 사진을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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