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한남대학교는 2019학년도 인문학 콘서트 ‘시대가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오는 8일을 시작으로 22일, 6월4일 3차례에 걸쳐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문과대학 인문홀에서 열리며 한남대 학생은 물론, 일반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진=한남대학교] |
8일에는 고려대학교 영문과 남호성 교수를 초청해 ‘인문계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인싸되기’를 주제로 인공지능의 원리를 접근하기 쉽게 설명한다.
22일에는 한남대학교 철학과 김용환 명예교수를 초청해 ‘관용:혐오문화에 대항하기’를 주제로,
6월4일에는 전진성 부산교육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해자와 피해자 사이-베트남전 참전용사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콘서트를 연다.
한남대는 학기마다 3차례의 인문학 포럼을 진행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인문학 콘서트로 바꾸고 학생들과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629-730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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