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진호 기자 =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선선한 가운데 미세먼지가 해소돼 쾌적하겠다.
6일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겠다.
동해안 등 일부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두 지역 모두 5mm 내외다.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3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평년(19~24도)보다 낮은 수준이다.
특히 이날부터 모레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상돼 큰 일교차로 인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 '좋음', WHO 권고기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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