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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로 본 중국 상장사 총수, 50대 남성 토끼띠 석사 철강 종사자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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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사장 5%에 불과, 20대 기업인 10명
연봉 최다 최저 수령자 무려 16310배 차이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고학벌 고스펙 고급경력을 갖춘 기업인만 회장을 하던 시절은 지났다. 정보통신기술(IT) 인공지능(AI) 등 비교적 ‘젊은’ 산업이 시장을 장악하면서 다양한 스펙을 갖춘 기업인들이 나타난 것.

이러한 가운데 중국 A주 상장사 총수들의 인적사항을 분석한 자료가 발표돼 주목을 끈다. 거대 시장 중국에서 활약하는 임원들의 특징을 살펴본다.

21데이터뉴스실험실(21數據新聞實驗室)이 A주 상장사 총수 3600여 명의 연령 학력 연봉 등을 분석한 결과 50대 남성 토끼띠 석사 기업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중국 본토 증시 상장사 고위급 임원(회장 대표 이사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통계에 따르면 약 3500여개 A주 상장사 임원 가운데 남성은 총 3399명으로, 전체의 94.4%를 차지했다. 여성 사장 수는 200명으로 전체의 5.6%에 불과했다.

3592명 임원의 평균 연령은 만 54세로, 절반 정도가 60허우(后, 1960년대생, 만50~59세)에 속했다. 그 뒤를 70허우(70년대생, 766명)와 50허우(50년대생, 511명)가 이었다. 20대 기업인은 10명으로 0.3%를 차지했다.

최고령 기업인은 중국 케이블 업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타이양뎬란(太陽電纜, 002300.SZ)의 리윈샤오(李雲孝) 회장과 컴퓨터수치제어(CNC) 공작기계 제조사 하이톈징궁(海天精工, 601882.SH)의 장징장(張靜章) 회장으로, 올해 그들의 나이는 82세다.

반면 최연소 기업인은 올해로 24세가 된 순하오주식(順灝股份, 002565.SZ) 왕정린(王鉦霖) 회장이다. 그는 지난해 7월 취임했으며 연봉은 2만5000위안(약 45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유한 지분은 없다.

A주 상장사 총수 대다수는 고학력자로, 특히 석사 학위 소지자가 1615명으로 44.7%에 달했다. 학사 학위 소지자는 1020명(28.3%), 박사는 304명(8.4%)이다. 최종 학력이 ‘초등학교 졸업’인 기업인도 1명(0.028%) 있었다.

총수 간 연봉 격차는 뚜렷했다. 최다 연봉 수령 기업인은 최저 연봉과 무려 1만 6310배의 격차를 보였다.

임금을 공개한 2600여 명의 임원의 평균 연봉은 102만 위안(약 1억7700만 원)이다. 연봉이 1000만 위안인 기업인도 11명에 달했다. 연봉 10만 위안(약 1735만 원) 미만이라고 답한 임원은 72명으로, 최저 연봉은 2500위안(약 45만 원)이다.

‘연봉 킹’은 신소재 그래핀 제조사 팡다탄쑤(方大炭素, 600516.SH)의 당시장(黨錫江) 회장이었다. 2018년 기준 그의 연봉은 4077만 위안(약 70억7200만 원)이다. ‘철의 여인’ 둥밍주(董明珠) 거리전기(格力电器, 000651.SZ) 회장은 연봉 960만 위안으로 12위를 차지, 여성 기업인으로 유일하게 20위권에 들었다.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업종은 철강(344만 위안) 부동산(238만 위안) 비은행금융기관(190만 위안) 은행(154만 위안) 비즈니스무역(130만 위안) 순이었다.

매체는 “기업인의 주 수입원은 연봉이 아닌 주식 배당금”이라며 “배당수익이 막대해 공식 연봉이 작더라도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연봉 순위 17위에 그친 팡훙보(方洪波) 메이디(美的)그룹(000333.SZ) 회장은 지난해 연봉(808만 위안)과 주식 배당금으로 총 50억5755만 위안(약 8772억 원)을 벌어들였다.

한편 A주 상장사 임원 중 토끼띠가 408명(11.3%)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용띠(10.4%) 호랑이띠(9.8%) 뱀띠(8.9%) 말띠(8.5%) 순이었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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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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