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4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9분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 |
18일 오후 6시39분쯤 구미시 원평동의 한 모텔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5.10.19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 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44분 만인 이날 오후 7시 2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2층 발화 객실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모텔 투숙객 6명 모두 자력으로 탈출해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