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또는 네이버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펄어비스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 국내 서비스를 직접 맡게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이용자들의 캐릭터 이전 사전 신청을 받는다.
사전 이전 신청은 지난달 29일부터 받기 시작했으며, 이용자들은 오는 30일까지 캐릭터를 이전하고 역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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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펄어비스] |
이용자들은 먼저 카카오게임즈 또는 네이버 검은사막 홈페이지에서 게임정보 이전 신청을 해야한다. 이후 펄어비스 검은사막 홈페이지로 이동, 회원가입 후 게임 정보 이전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이용자들은 게임 정보 이전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를 완료하면 자신의 기존 캐릭터 그대로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전 신청에 문제가 발생하면 게임 정보 이전 신청 FAQ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펄어비스 김서윤 글로벌 서비스실 실장은 “지난 5년간 검은사막을 사랑해준 모험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는 검은사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29일 ‘검은사막’의 한국 서비스를 종료하고 검은사막의 개발사인 펄어비스로 이용자의 게임 데이터를 이관했다. 펄어비스는 오는 30일부터 '검은사막'을 직접 서비스한다.
giveit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