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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가 맹활약을 펼쳤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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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모리스 하클리스(왼쪽)와 덴버 케리 해리스가 몸싸움을 펼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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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의 폴 밀샙이 포틀랜드 수비수를 뚫고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덴버 너기츠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덴버 너기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2라운드 1차전에서 포틀랜드 트레이블레이저스를 상대로 121대113 승리를 거뒀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1차전 승리를 거둔 덴버는 시리즈 전적 1대0으로 우위를 점했다.
덴버의 에이스 니콜라 요키치의 활약이 빛났다. 요키치는 이날 경기서 팀 내 최다 득점인 37점을 넣으며 공격울 주도했다. 야투는 18개를 시도한 끝에 11개를 적중시켰으며, 3점 슛 역시 3개를 성공시켰다. 여기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을 하며 코트를 누볐다.
포틀랜드는 데미안 릴라드가 39점, 에네스 칸터가 26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실책을 18개나 범하면서 패했다. 2019.04.30.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