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 알드리지가 덩크슛을 성공시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덴버 너기츠의 토리 크레이크. [사진= 로이터 뉴스핌] |
샌안토니오의 브린 포브스가 슛을 시도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텍사스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승부를 7차전까지 끌고 갔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서부 컨퍼런스 1라운드 6차전에서 덴버 너기츠를 120대103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샌안토니오는 시리즈 전적 3승3패를 기록, 2라운드 진출 팀은 최종 라운드에서 가려질 전망이다.
샌안토니오의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26득점 10리바운드, 더마 드로잔이 2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드로잔은 16개의 야투를 시도해 12개를 성공시키며 성공률 75%를 자랑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43득점 12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팀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2019.04.26.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