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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마이크 주니노가 4회초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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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선발 찰리 모튼이 6이닝 무실점 호투로 3승째를 챙겼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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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선발 데이비드 프라이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매사추세츠 미국=로이터 뉴스핌] 김태훈 수습기자 = 최지만이 5경기 연속 벤치를 지킨 가운데 탬파베이 레이스가 한 점차 진땀승을 거뒀다.
탬파베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날 최지만은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지난 21일 보스턴과의 홈 경기서 올 시즌 첫 3루타를 날린 최지만은 왼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고, 6회 교체됐다. 이후 치료와 훈련을 병행하던 최지만은 27일 보스턴전에서 선발로 출전할 예정이었으나, 이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되면서 복귀전이 무산됐다.
탬파베이는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얀디 디아즈의 솔로포로 앞서갔다. 4회초에는 1사 1,2루에서 터진 마이크 주니노의 1타점 적시타로 2대0을 만들었다. 보스턴은 8회말 무키 베츠의 솔로 홈런으로 한 점을 추격했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탬파베이 선발투수 찰리 모튼은 6이닝 2피안타 5탈삼진 4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2019.04.28.
taehun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