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25일 1·2순위 청약 접수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계룡건설이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를 분양한다.
18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오는 19일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 A1-6블록에 들어서는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 조감도. [사진=계룡건설] |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지하 2층, 지상 10~25층, 8개 동, 전용면적 105~130㎡, 총 494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 평면으로 설계된다. 타입별로 현관 대형 워크인 수납, 넓은 드레스룸, 알파룸이 제공될 예정이다.
옵션으로는 '11자 형태'의 대형 대면형 주방 공간을 제공한다.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알파룸과 드레스룸을 취향에 맞게 계획할 수도 있다.
단지 내 주차장을 지하화해 '차 없는 단지'를 조성한다. 이렇게 확보된 지상의 넓은 공간을 활용해 잔디광장, 산책로, 야외 카페, 휴게정원을 비롯한 다양한 조경시설을 배치한다.
이 단지는 장지천 조망과 수변공원을 바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될 계획이다. 특히 단지 안쪽 주거동에서도 일부 가구에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 옆으로 트램이 개통될 예정이다. 학교부지도 단지 근처에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아파트를 공급하면서 쌓아온 노하우와 아이디어를 집약한 송파 위례 리슈빌 퍼스트클래스는 위례신도시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 외에도 문화, 쇼핑, 교육, 교통 등 북위례 내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갖춘 만큼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25일 1·2순위를 접수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12길 25(서울만남의광장 부산 방향 인근)에 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