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8일 대덕구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여성 주민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지난 15일 대전 대덕구청에서 열린 ‘여성 구직자 취업 컨설팅’에서 강사가 구직자들에게 취업컨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덕구청] |
이번 행사에는 ㈜성경식품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마케팅직, 영업지원직, 산모도우미 등 20명의 직원을 뽑는다.
또한 대체인력뱅크, 한국정리수납협회는 여성 구직자의 대체인력풀 등록 및 정리수납 전문가 교육과정 상담을 진행한다.
대덕구는 앞서 지난 15일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행사 사전 신청한 여성 구직자 20여명에게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취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근수 새로운대덕추진단장은 “구인업체와 구직자 모두가 만족할 만한 면접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며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 대상자를 연령별, 계층별로 특화해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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