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기 평택시지부 제3대 지부장으로 이해영 신임 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
17일 평택지부에 따르면 고려 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 회장 취임식에는 권영화 시 의회 의장, 김동숙, 김영주 시의원 및 각 시민단체, 대표, 한 자녀 지부 고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경기 평택시 지부 제3대 지부장에 이해영(58)신임회장이 지난 16일 취임했다.[사진=평택시기자단] |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연합은 OECD 국가 중 최하위인 대한민국의 출산율 회복을 위해 전반적인 올바른 여성·사회 정책이 수립이 집행되도록 이를 격려하고 또는 감시하는 시민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전국적 조직을 갖춘 시민단체다.
저출산 위기에 대한 연구와 관련 정보 및 자료를 축적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려 저 출사 극복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시민운동을 관련 단체 기관과 함께 범국민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축사에서 권영화 시의장은 "앞으로 5년이 인구 절벽 극복을 위한 골든 타임"이라며 "저 출산 극복을 위해선 낳고 키우는 일이 행복해야 하며 이런 점에서 한 자녀 평택 지부가 지역의 저 출산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이해영 지부장은 "저 출산 문제는 나라의 존립과 운명을 가를 만큼 우리 시대의 현실이며 평택도 예외는 아니" 라며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고 아이를 낳아 행복하게 키우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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