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방제대비 조작·운용 간편, 농약중독성 감소 등 장점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 진위면 이장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자동방제 드론 설명회 및 시연회가 15일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 및 시연회는 이장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위면 마산리의 한 농지에서 열렸으며 이종민 (주)한국헬리콥터 대표이사가 진행했다.
경기 평택시 진위면 이장협의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업용 자동방제 드론 설명회 및 시연회가 15일 열렸다.[사진=이석구 기자]2019.4.15. |
이종민 대표는 “7분에 3800평을 10ℓ로 방제가 가능하다”며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농작물 방제와 자동비행시 일정한 간격으로 방제함으로써 수동방제에 비해 약제를 균등하게 살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자동방제 드론은 △수동방제대비 조작 및 운용이 간편 △농약중독성 감소 △약제손실없이 경제적 △옆 작물 피해감소 등 많은 장점이 있다고 알렸다.
시연회 참석한 이장협의회원들은 직접 조종을 해보는 등 농업용 자동방제 드론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