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이해금 경기 평택시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모산근린공원 조성과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 부지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이해금 의원과 평택시 도시개발과 및 공원과 관계 공무원, 평택시 서재‧동삭·세교지구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금 경기 평택시의원은 지난 16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모산근린공원 조성과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 부지 도시관리계획변경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앞줄 왼쪽 세번째 이해금 의원)[사진=평택시의회] |
간담회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질의 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모산근린공원 조성과 관련해 토지매입 현황 및 조성공사 완료 시점 등에 대해 질의하고 주민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하여 조속히 공사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교육청과 평택경찰서의 평택 서재지구 내 학교 및 파출소 설립 취소로 인한 도시관리계획변경과 관련해 주민들은 학교 및 파출소 부지에 도서관, 수영장, 스포츠센터 등 다중이용시설 설치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해금 의원은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불편 사항 사전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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