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 시정 소식지인 창원시보는 12일 시청에서 경남대, 창신대, 창원대 학보사와 홍보 교류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창원시보 편집인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과 경남대학교 박수희 편집장, 창신대학교 황혜영 편집장 그리고 창원대학교 정현진 편집장 등이 참석했다.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오른쪽 두번째)이 12일 시청에서 경남대, 창신대, 창원대 학보사와 홍보 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2019.4.12. |
창원시보와 각 대학교 학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보유한 홍보 자원을 최대한 공유해 홍보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상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창원시보는 △대학교 소식 고정지면 신설 △대학교 주요행사 전달 △대학생 기고문 게재를 통해, 대학교 학보사는 △시 주요정책 취재·보도 △구인·구직 정보 및 취업박람회 소식 등 게재 및 이외 다양한 방법을 통해 상호 홍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학보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시와 폭넓게 소통하고 정보를 교류해 지역사회의 현안과 시 주요정책을 다양하게 전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학보사로 발전하겠다”고 했다.
허만영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와 지역대학 간의 상호 유기적인 교류와 홍보 협력을 위해 내딛는 첫걸음으로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상생‧협력해 갈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을 위한 미래프로젝트와 청년정책을 통해서 우리 시 청년들의 미래를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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