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키위미디어그룹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CGV에서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 |
키위미디어그룹이 지난 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CGV에서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키위미디어그룹] |
이번 제작보고회는 이원태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및 각종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키위미디어그룹과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제공 및 배급을 맡은 '악인전'은 범죄 액션 영화로 살인마를 잡기 위해 손을 잡은 조직 보스와 강력반 형사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688만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 '범죄도시'의 비에이엔터테인먼트와 트윈필름이 제작을 맡았고, 2017년 백범 김구를 다룬 영화 '대장 김창수' 연출을 맡았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키위미디어그룹 관계자는 "2017년 이후 업계 5위를 목표로 영화 투자 배급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며 "올 5월 개봉 예정인 '악인전'을 비롯해 '유체이탈자(가제)'도 연내 개봉을 목표로 촬영 중"이라고 했다.
ho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