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강원 동해시 이재민과 복구를 위한 성금과 물품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
10일 시에 따르면 쌍용양회는 지난 9일 동해시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을 시에 기탁했다.
쌍용양회는 지난 5일 산불 발생 당시 동해공장 임직원으로 구성된 산불 진화대를 별도로 운영했으며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생수 1000병, 빵 500개, 음료수 500개, 컵라면 400개, 45인승 버스 등을 긴급지원했다.
앞서 지난 8일 오전까지 답지한 후원물품은 서울특별시에서 아리수(물) 1만개, 농협중앙회에서 빵·음료·생수 6000개, 이마트에서 컵라면 등 생필품 5200여 개, 대영이엔씨에서 방진마스크 4800개 등 4만7571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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