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영상 전문기자 = 태평양 상공에서 훈련 중 교신이 두절됐던 일본 항공자위대 소속 F-35 스텔스 전투기가 추락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은 이날 오전 방위성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변 해역에서 F-35A의 기체 일부가 발견됐다”며 “F-35A가 추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야 방위상은 “조종사의 안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이제부터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록히드마틴사(社)의 F-35 스텔스 전투기 [사진= 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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