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은 충북도민들을 대상으로 양보와 배려가 넘치는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9일 아침 출근시간대 청주 상당사거리에서 '함께해유~착한운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 충북지부, 한국교통안전공단충북본부, 모범운전자회 충북지부 및 충북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장 10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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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청은 9일 청주상당공원서 '함께해유~착한운전' 캠페인을 벌였다.[사진=충북지방청] |
이날 '함께해유~ 착한운전!'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은 전국 9위인 충북의 교통문화지수를 최상위권으로 도약시키 위한 범도민 교통문화 개선 운동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캠페인에서 남택화 충북지방경찰청장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함께 출근길 운전자를 대상으로 물티슈, 황사마스크, 전단지 등을 배부하며 착한운전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찰 캐릭터인 포돌이·포순이 거리홍보팀과 충추세계무예마스터쉽 캐릭터 두리·하나 등 인형캐릭터와 함께 안전벨트 매기, 정지선 지키기 등 착한운전 4대 추진사항 참여 요청과 깜짝 댄스 등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한편 충북지방청은 착한운전인 전좌석 안전띠 매기·방향지시등 켜기·정지선 지키기를 실천하고, 나쁜운전인 음주·난폭·과속 운전을 하지않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범도민 운동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syp203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