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조상철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아동보건센터는 조부모와 분만 예정 임산부를 대상으로 ‘어화둥둥 손주사랑 육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산 사상아동보건센터 전경 [사진=사상구청] 2019.4.9. |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육아를 대신하는 조부모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기를 돌보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0일에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영유아 안전사고 및 응급처치 교육, 17일은 베이비마사지와 부모 스트레칭, 24일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실습 교육을 실시한다.
이 밖에도 사상아동보건센터는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 중이다. 전화 또는 사상아동보건센터 홈페이지에서 문의 및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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