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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립교향악단·무용단, 찾아가는 ‘모세혈관 콘서트’

기사입력 : 2019년04월08일 09:57

최종수정 : 2019년04월08일 09:57

[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조규진)과 청주시립무용단이 공동으로 찾아가는 ‘모세혈관 콘서트’를 추진한다.

모세혈관 콘서트는 오는 11일에 무심천 체육공원,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을 시작으로 15일에는 풍광초등학교, 26일에는 네패스에서 예술 향기를 필요로 하는 찾아가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이 시립무용단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모세혈관 콘서트'를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해 열린 콘서트 모습. [사진=청주시]

특히 11일 오후 2시 교원대학교 교육박물관에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이병근 소장 유물 특별전과 함께 연계한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비발디 사계 중 ‘봄’을 시작으로 ‘아리랑’, ‘봄 날’과 모차르트의 유명한 작품 가운데 하나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여인의 향기 OST 등으로 익숙한 곡들을 연주한다.

cuulmo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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