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뉴스핌] 정은아 기자 = 오산시는 경기도의 4월 공감 소통의날 행사에서 2019년(2018년 실적)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 간의 지방세 체납액 징수와 체납처분 등 체납 정리업무 전반에 대한 것으로 체납액 정리, 기관장의 관심도와 신징수기법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5개 분야 19개 지표로 평가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문환오산시 부시장(오른쪽)이 3일 경기도청 신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4월 공감 소통의 날에서 2019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오산시청] |
오산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하여 가택수색와 동산압류 등 체납징수 뿐만 아니라 체납처분을 면탈하는 불성실 체납자에 대해 범칙사건으로 조사해 고발하고 있다.
반면에 지방세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의 경제적 회생과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분납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방세 체납자 소유의 차량에 대한 GPS위치기반 빅테이터영치시스템을 가동해 동산압류 절차, 표적영치, 공매처분 등 현장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숨어있는 회생법인에 대한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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