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양상현 기자 = 경기 파주시는 2일 최종환 시장과 국·과장 및 읍.면.동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나들이 철 맞이 준비상황 점검보고’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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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청 전경 [사진=파주시] |
시는 지난해 마장호수 흔들다리 등 적극적인 관광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한류대상 ‘지자체부문 문화관광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도 제7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임진각에서 10월에 개최하고 임진각 평화 곤돌라를 12월 완공해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봄나들이 철 맞이 준비상황 점검보고’를 통해 △주요 문화재·관광지 환경정비 및 안전점검 △동절기 중단 관광프로그램 재개 △감악산 출렁다리와 마장호수 흔들다리 안전점검 △전세버스 안전관리 점검 △
감염병·식중독 예방 △주요 도로 청소 △등산로·산책로 및 율곡수목원 정비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
공원녹지시설물 정비 등 봄 나들이객 맞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파주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파주시민축구단 K3리그 홈개막전 준비와 코믹편파중계 시연, 23일 임진각에서 개최 예정인 KBS 전국노래자랑 파주시편 개최 등에 대한 철저한 준비도 다짐했다.
yangsanghy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