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
[서울=뉴스핌] 김규희 기자 = 4‧3 보궐선거 투표 날이 밝았다. 보궐선거 투표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투표가 끝난 뒤 출구조사 결과가 따로 공표되지 않는다.
투표소에 가는 유권자들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여권 등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챙겨야 한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선관위에서 당원이 투표를 하고 있다. 2019.02.24 leehs@newspim.com |
투표소 위치는 가정에 도착한 투표안내문에서 확인하거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내 투표소 찾기’ 사이트(http://si.nec.go.kr)와 ‘선거정보’ 모바일 앱의 선거통계시스템 메뉴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선거일에는 누구도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다. 다만 후보자와 그 배우자, 선거사무장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선거일에도 인터넷‧전자우편‧문자메시지‧SNS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할 수 있다.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을 게시하거나 특정 정당‧후보자를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도 허용된다.
후보자가 자신의 명의나 육성이 녹음된 전화로 지지‧추천‧반대하는 내용 없이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거나,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각 가정에 배달된 선거공보와 중앙선관위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http://policy.nec.go.kr)를 통해 후보자의 정책이나 공약을 꼼꼼히 살펴본 후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q2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