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오는 9일부터 연간 총 28회에 걸쳐 다누리관 다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김해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해 운영한 다문화체험교실[사진=김해시] 2019.4.2. |
센터는 다양한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접근성과 감수성을 향상시키고자 2013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5000여명의 주민에게 다문화 이해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2018년 9월부터는 센터 내 마련된 문화 공유공간인 다누리관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국가별 전통놀이와 전통의상체험 같은 다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다문화체험교실은 중국, 키르키즈스탄, 일본, 말레이시아 문화이해교육과 체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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