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관리도 강화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가 감정평가정보를 빅데이터화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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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에 따르면 부동산 공공데이터와 협회가 보유한 감정평가정보를 빅데이터화 할 수 있도록 부동산정보 운영체제(플랫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협회는 감정평가정보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감정평가정보 관련 조직도 개편한다.
이와 함께 협회는 감정평가정보 전략화 사업으로 인한 정보 유출을 비롯한 부작용을 없애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 강화에 나선다.
김순구 회장은 "4차 산업 시대에 걸맞게 감정평가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며 "실용적인 부동산정보 운영체제를 구축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하고 정보보안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