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라인의 엔터테인먼트 홍보 네트워크 활용 소상공인 위한 홍보 힘쓸 것"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소프트웨어메이크가 영화제작사 시네라인엔터테인먼트과 손잡고 전자명함 서비스 사업에 나섰다.
소프트웨어메이크는 영화제작사 시네라인과 전자명함 서비스 전문기업 '스피드네임'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피드네임은 소프트웨어메이크에서 오는 6월 론칭할 렌탈 플랫폼 '토마토'의 전자명함 서비스 부문 개발, 기획, 영업을 담당한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5년간 수많은 톱스타를 발굴하는 등 시네라인 장용대 대표의 엔터테인먼트 관련 홍보 역량과 소프트웨어메이크의 개발 노하우가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며 "'토마토'만의 차별화된 전자명함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사업자를 위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프트웨어메이크는 생활가전 렌탈, 미용 뷰티 분야 소상공 업체들이 상생할 수 있는 렌탈 특화 플랫폼 '토마토'를 개발했다.
'토마토'는 대기업 제품을 포함한 1000여 가지 생활가전 렌탈업체, 미용 및 뷰티 제품 등이 입점 예정이다. 렌탈제품 관리를 위한 코디네이터, 소상공인 정보채널, 모바일 상품권, 명함 네트워크, 지역 제휴점, 전자 이력서, 음성키워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태진 소프트웨어메이크 대표(왼쪽)와 장용대 스피드네임 대표 [사진=소프트웨어메이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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