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GM, 한국GM 협력업체와 우즈벡 부품시장 공략

기사입력 : 2019년03월29일 11:11

최종수정 : 2019년03월29일 11:11

우즈벡 완성차 업체 신차 개발에 참여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 = 미국 제네럴모터스(GM)본사가 한국GM 협력업체와 손 잡고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부품시장을 공략한다.

29일 한국지엠에 따르면, GM의 해외사업부문인 GM인터내셔널(GMI) 구매부문은 지난 27일 한국GM 협신회 및 우즈오토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우즈베키스탄 자동차 산업 발전과 부품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우즈베키스탄 완성차 업체인 우즈오토의 차세대 신차종 개발에 국내 부품 협력사들이 참여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한국GM 부품 협력업체들은 우즈베키스탄 부품 국산화 활동 지원과 함께 우즈베키스탄 시장을 위한 부품 공급 등 사업 확장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쟈니 살다나 GMI 구매부문 부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의 내수시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한국 자동차 부품 협력사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GMI 구매부문, 한국지엠 협신회 및 우즈오토는 지난 27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한국지엠]

 

 

minjun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