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여성이 신나는 동해, 여성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
25일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안전교육은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위급상황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행복도시 동해, 안전은 수호천사가 지킨다’라는 주제로 올해 말까지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안전교육 강사는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가운데 ‘여성리더 안전역량 강화 교육’ 이수, 심폐소생술 강사증을 취득한 회원으로 매년 다중 집합장소를 찾아가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지난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올해는 공공기관 및 봉사단체까지 확대해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안전행복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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