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성재가 세쨋날 공동6위에 자리했다.
임성재(21·CJ대한통운)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골프장(파71ㆍ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챔피언십(총상금 670만달러) 3라운드서 이븐파를 기록, 중간합계 5언더파 208타로 전날 공동3위에서 공동6위(5언더파 208타)로 조금 밀렸다.
임성재가 3라운드서 공동6위를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단독 선두에는 폴 케이시(잉글랜드) 선두(9언더파 204타), 2위는 더스틴 존슨(8언더파 205타)이 자리했다.
이날 임성재는 선두에 4타 뒤진 공동6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꿨다. 7번홀(파4)까지 2타를 줄여 한때 공동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이후 8~9번홀에서의 연속보기로 타수를 잃었다. 후반전에도 버디와 보기 1개씩을 기록, 순위를 올리지 못했다.
올 시즌 PGA에 데뷔한 임성재는 지난 11일 끝난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서의 3위로 최고 성적을 써낸 바 있다.
강성훈(32·CJ대한통운)은 공동47위(1오버파 214타)를 기록했다.
발스파 챔피언십 3라운드 리더보드. [사진 동영상= P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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