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지난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 길곡초 등 8개의 원거리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21일 8개 초등학교 교장들이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사업설명 경청 및 시설을 둘러본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2019.3.21. |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은 창녕읍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초등학교 학생들을 차량 지원을 통해 문화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창녕군의 공약 사업이다.
주요프로그램은 △방송댄스(20명) △요리교실(15명) △캘리그라피(15명) △발레교실(15명) △난타교실(15명) △탁구교실(20명)△제과제빵(15명) △과학교실(15명) △ 맞춤형프로그램(45명) 등이다.
8개 초등하교 교장들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둘러본 후“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빠른 시일내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협의를 하여 우리 학생들도 개개인의 문화적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암초, 길곡초, 대합초, 장마초, 성산초, 이방초, 장천초, 유어초 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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