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메디포스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스멉셀 기술을 이용한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치료제 'SMUP-IA-01'의 임상 1상을 신청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미지=메디포스트] |
스멉셀 기술은 메디포스트가 개발한 차세대 줄기세포 배양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세포 증식, 생존 및 회수율 등 줄기세포 기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 생산해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다.
SMUP-IA-01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통증 완화와 염증 억제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보고 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국내 임상 1상을 신청한 SMUP-IA-01 외에 무릎 연골재생치료제 카티스템도 빠른 시일 내에 일본 임상을 신청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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