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 라이징스타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3월18일 08:33

최종수정 : 2019년03월18일 08:38

"다양한 국가·다양한 사람과 작품 할 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배우 박서준이 17일 홍콩 TVB시티에서 열린 제13회 아시안필름어워드(AFA)에서 라이징스타상을 받았다.

AFA 측은 수상 이유에 대해 “박서준은 관객과 영화계에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라고 평가했다. AFA 아카데미 대표 윌프레드 웡 회장 역시 “박서준은 젊고 유능한 배우”라고 극찬했다.

배우 박서준 [사진=어썸이엔티]

박서준은 “첫 참석인데 수상의 영광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시상식을 계기로 한국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다양한 사람과 작품을 해보고 싶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FA는 아시아 영화의 진수를 추출해내고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는 영화예술인에게 영예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시상식이다. 박서준이 수상한 라이징스타상은 향후 아시아 영화계를 이끌어갈 실력과 스타성을 갖춘 젊은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영화 ‘사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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