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13일 의원실에서 7명 구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기영 장애인복지관 부관장을 초청해 관내 장애인 보행환경 및 편의시설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영도구의회 의원들이 13일 의원실에서 장애인복지관 박기영 부관장으로부터 장애인 보행환경과 편의시설 실태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영도구의회]2019.3.13. |
장애인복지관은 최근 동삼동에서 발생한 전동휠체어 사고와 관련해 장애인 및 노약자의 보행환경 문제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백평효 의장은 "전동휠체어 사고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하루 속히 장애인과 노약자분들이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