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캐피탈은 13일 오후 부산상공회의소, 르노삼성자동차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맨 왼쪽)가 13일 부산상공의회 8층에서 부산상의 이갑준 부회장(가운데),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총괄본부장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BNK캐피탈]2019.3.13 |
부산상공회의소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지역기업 간 협업을 통해 참여사의 공동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으로 BNK캐피탈은 부산상공회의소 5천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오토리스, 장기렌터카 등 자동차 관련 종합 금융서비스를 특별우대해 제공하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BNK캐피탈과 자동차 금융상품을 연계해 특별구매할인을 지원하며 부산상공회의소는 소속회원사에게 협약내용과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홍보하기로 했다.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상공회의소 5000여개 회원사에게 BNK캐피탈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NK캐피탈은 지역의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부산시에서 추진하는 전기차 보급사업인 ‘부산 청춘드림카’에도 2년째 참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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