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가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100%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청.[사진=평창군청] |
12일 군에 따르면 현재 원격검침이 이뤄지고 있는 수도전은 지역내 1만1964곳 중 1만1014곳으로 오는 6월까지 1억5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미구축 수도전 950곳의 원격검침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을 도입해 수도계량기를 원격으로 관리·계측하게 되면, 실시간으로 사용량 확인이 가능해 누수나 동파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요금의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평창군상하수도사업소 지광익 소장은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100% 구축을 통해 검침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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