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명 위촉, 6개 파출소 16개 초등학교에 각각 배치
[광양=뉴스핌] 박우훈기자 =광양경찰서(서장 박상우)는 4일 광양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사진=광양경찰서] |
이날 행사는 2019년 아동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 직무전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봉사정신을 가진 은퇴한 노인전문인력으로 선발된 아동안전지킴이는 광양 관내 초등학교주변 통학로나 놀이터 등에서 아동대상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는 치안 보조 인력으로 활동하며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은 기존에 실시되던 면접 심사와 더불어 아동안전지킴이의 근무소양과 기초체력을 검증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된 체력검사를 추가해 보다 공정하고 엄격하게 이루어졌다.
박상우 경찰서장은 “광양관내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wh71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