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5일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양육자8명 포함)을 대상으로 ‘방문지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4명의 방문지도 강사가 드림스타드 대상아동 가정을 직접 방문해 대상자별 수준에 맞는 일대일 맞춤교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기 안성시청 전경 [사진=안성시청] |
교육과목은 기초학습(국어, 수학, 한글교육), 보육중재(부모 대상 양육법, 훈육법 등 교육), 독서지도(독서 및 독후활동) 총 3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방문지도 서비스를 받게 될 대상아동은 총 36명으로 여름방학 기간을 포함해 10월말까지 총 8개월간 집중 서비스가 이뤄진다.
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나이별 획일화된 교육에서 탈피해 대상자별 특성 및 수준에 맞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을 향상하고 모든 아동이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 가족여성과 아동청소년팀(031-678-53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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