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층 중점 보장…청구 없으면 건강관리자금도 지급
[서울=뉴스핌] 김승동 기자 = 삼성생명은 오는 4일부터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다양한 질병을 보장하는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주요 질병사망 원인인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을 특약으로 확대 보장하고, 고령층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과 수술도 보장한다. 또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관련 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하지 않으면, 갱신 시점인 15년마다 최대 150만원의 무사고 건강관리자금 을 받을 수 있다.
주보험에서는 재해로 인한 사망을 보장한다. 특약을 통해서는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을 100세까지 보장한다. 이 세 가지 질병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46.7%를 차지한다.
이 상품은 △두 번째 발생하는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뇌경색 및 협심증 일부를 보장하는 등 3대 주요질병에 대한 보장 범위를 특약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간편종합보장보험 건강하고 당당하게는 고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질환과 수술을 보장하는 특약도 신설했다.
신계약 심사 절차를 대폭 간소화 것도 특징이다. 일반적인 상품에 적용되는 가입 전 기본 고지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여 가입심사 자체 기준을 완화했다. 또 3가지 항목에만 문제가 없으면 별도 서류나 진단서 등이 필요 없기 때문에 가입 진행이 빠르고, 위험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료가 할증되지 않는다.
[사진=삼성생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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