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통과 1주년 세미나 개최"
"공운법 통과 1주년, 연구목적기관 목소리 청취 및 과제 논의"
신용현 의원 "연구현장의 어려움·혁신지침 등 변화 논의 모임"
[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신용현 바른미래당 의원이 주최하고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운영법 통과 1주년 세미나'가 다음달 4일 대전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플라자 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통과 1주년을 맞이해 보다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향후 과제를 논의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에서 신용현 의원의 개회사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최지선 변호사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자료=신용현 의원실> |
지난달 기획재정부 산하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69개 기관이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지정됐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이 지난해 본회의 통과함에 따라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의 성격과 업무특성을 반영한 기관운영이 가능해졌고, 보다 자율적인 연구환경이 조성될 수 있게 됐다.
신 의원은 "향후 과학기술계의 안정적이고 자율적인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많은 과제가 남아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과기부 산하 출연은 물론, 지난 달 연구개발목적기관으로 지정된 다양한 연구기관이 부처에 관계없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Yoonge9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