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멕시코 = 로이터 뉴스핌] 김용석 기자= 더스틴 존슨이 우승을 차지했다.
더스틴 존슨(35·미국)은 25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345야드)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쳤다.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더스틴 존슨은 우승과 함께 PGA 투어 통산 20승을 써냈다. 우승 상금은 174만5000달러(약 19억6000만원)다.
타이거 우즈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기록, 최종합계 8언더파 276타로 공동10위에 자리했다. 우즈는 이로써 시즌 첫 톱10진입에 성공했다. 201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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