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전문가용 미용 의료기기를 판매하는 클래시스가 B2C 시장을 위해 선보인 뷰티 디바이스 ‘터치웨이브’가 매진 행렬을 지속하고 있다.
클래시스는 "지난 21일 뷰티 인플루언서 정다윤의 소셜미디어로 터치웨이브 공구(공동구매)가 시작한 지 한 시간이 채 안 돼 준비한 1500개 물량이 모두 판매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터치웨이브는 갈바닉 이온 진동 기기로,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홈케어용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위해 클래시스의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에서 선보인 첫 제품이다. 클래시스의 기술연구소에서 직접 개발했으며, 생산 공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판매하고 있다. 분당 약 5,000RPM의 미세진동으로 피부에 에너지를 더해주어 생기 넘치는 피부로 가꾸어 주며, 립스틱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뷰티 인플루언서인 정다윤은 직접 제품을 사용한 경험을 토대로 소비자들에게 사용 방법과 생생한 후기를 전해주는 것으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1차, 2차 터치웨이브 공구 때에도 5분만에 완판이 된 것으로 유명하며, 이번 공구는 회사측에서 물량을 더 준비했지만,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뷰티 디바이스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에 걸쳐서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화장품처럼 기초 필수 단계로 사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터치웨이브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실제 이번 공구에서도 제품을 사용해 본 20-30대 젊은 층들이 부모님께 선물하기 위해서 재구매하는 비율도 높았다는 후문이다.
회사측은 추가적인 공구는 물론 일반 소비자분들도 온오프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도록 빠르게 생산을 준비하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클래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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