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온 비트 등 여러 채널에서 공개
[서울=뉴스핌] 전민준 기자=기아자동차가 연예기획사인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K팝(K-POP)과 결합한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날 쏘울 부스터가 등장하는 JYP 신인 걸그룹 있지)의 데뷔곡 '달라달라' 뮤직비디오의 메이킹 필름(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공개한 달라달라 뮤직비디오는 각종 음원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또 유튜브에서 '한국 및 미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영국 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올랐다.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를 소개하는 'ITZY X 쏘울 부스터 스페셜 영상물' 등을 3월 중 글로벌 문화 마케팅 전용 디지털 플랫폼인 기아 온 비트를 비롯한 여러 채널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다양한 K팝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아 온 비트는 1만5000개 이상의 해시태그(#)를 생성하고 3000만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브랜드 체험관 비트 360에서 있지와 함께 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JYP와 협업해 적극적인 해외 문화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기아자동차는 JYP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브랜드 마케팅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사진=기아차] |
minjun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