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기자 = 경남 거창군은 실효성 있는 산불방지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17일 산불대응 불시가상상황 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이 17일 산불대응 발생에 대비해 진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거창군〕2019.2.17 |
산불대응 불시가상상황 훈련은 산불발견, 신고, 전파, 진화작업, 잔불 감시 등 산불상황조치 일체를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해 산불진화차량 및 개인진화장비를 포함한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거창군 웅양면 죽림리 일원에서 진행된 이날 훈련에는 공무원, 산불전문진화대원, 웅양·주상면 산불감시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대응 체계를 점검하였을 뿐만 아니라 대원별 산불상황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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