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뉴스핌] 남혜경 인턴기자 = 미국 헌정 역사상 최장 기간 동안 의정 활동을 한 존 딩겔 전 하원의원이 최근 만 92세의 나이로 서거한 가운데 그의 장례식은 14일(현지시간) 홀리 트리니티 천주교회(Holy Trinity Catholic Church)에서 진행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존 딩겔 전 하원의원은 1955년에 연방 하원에 입성해 2015년 정계를 은퇴까지 약 29년 동안 의정 활동을 했다.
장례식에는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그의 부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동료 의원들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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