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부산 중구는 14일 구청에서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와 함께하는 3多사업(다함께 나누고, 다함께 사랑하고, 다함께 행복하자)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종서 부산 중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14일 구청에서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와 함께 3多사업(다함께 나누고, 다함께 사랑하고, 다함께 행복하자)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부산 중구청]2019.2.14. |
(사)중구전통시장연합회는 2017년 6월부터 고지대 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1개 시설 및 저소득 가정에 23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지원해 왔다.
협약에 따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에 지원을 더욱 확대해 매월 130만원의 성금과 4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신태원 회장은 “그동안 전통시장에 대한 사랑에 감사드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서 중구청장은 “최근 경기 침제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도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정기후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더 행복한 중구 실현을 위해 많은 단체와 기관이 적극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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