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룹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멤버 뷔가 독특한 컬러의 머리스타일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빅히트 공식 SNS] |
시상자로 나선 방탄소년단은 이날 국내 디자이너의 포멀한 수트 차림으로 그래미 시상식 레드카펫에 올랐다. 최근 파란 머리로 염색한 뷔는 염색물이 빠지면서 에메랄드 빛 헤어를 선보여 현지인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날 시상식 레드카펫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뷔는 현지 매체들의 시선도 잡아끌었다. 언론들은 방탄소년단의 레드카펫 중에서도 에메랄드 헤어의 뷔가 눈길을 끌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방탄소년단 뷔는 지난달 30일 공개한 자작곡 '풍경'이 공개 열흘 만에 사상 최단기록을 세우며 8000만에 육박하는 뷰를 기록,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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