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엔비디아 '블록버스터 실적'에도 주가 급락… 'AI 숙취'에 나스닥 1.18%↓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26일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 나스닥은 1.18% 하락하고 S&P500은 0.53% 떨어졌으나 다우는 0.04% 상승했다.
  • 엔비디아 5.46% 급락으로 반도체주 약세가 확산됐으나 양자컴퓨팅주와 일부 AI피해주는 상승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엔비디아, 실적 강세에도 5%대 하락
세일즈포스 등 소프트웨어 반등
양자 컴퓨팅 관련주도 강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엔비디아의 '블록버스터급'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272.93포인트(1.18%) 떨어진 2만2879.14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역시 37.12포인트(0.53%) 밀린 6909.01로 장을 마쳤다. 반면, 경기 순환주로의 자금 이동 덕분에 다우지수는 18.61포인트(0.04%) 오른 4만9500.76으로 간신히 보합권을 지켜냈다.

전날 장 마감 후 엔비디아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강력한 4분기 실적과 장밋빛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시장은 차갑게 반응했다. 오픈AI와의 1000억 달러 규모 투자 계획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평가는 불확실성을 키웠다. 엔비디아는 이날 5.46% 급락했다.

파셋의 톰 그라프 최고투자책임자(CIO)는 "현재 시장은 매우 강력한 '증명해 봐' 모드에 있으며, 엔비디아는 이번 실적 발표에서 그 기대를 충분히 증명해내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주가에 이미 반영된 높은 기대치와 시장의 회의론이 교차하면서 향후 몇 분기 동안 험난한 여정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근무 중인 트레이더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기술주 약세의 중심에는 반도체 업종이 있었다. 그간 지수 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3.19% 하락하면서 역대 최장 기록인 11주 연속 상승 행진을 마감할 위기에 처했다. 엔비디아의 하락세는 AMD, 브로드컴 등 주요 반도체 기업들로 확산되며 업종 전반의 투심을 위축시켰다.

심플리파이 애셋 매니지먼트의 마이클 그린 수석 전략가는 이 상황을 "AI 분야에 국한된 '엔비디아 숙취'"라고 정의했다. 그는 "S&P500 지수 자체가 엔비디아와 매그니피센트 7에 의해 끌려 내려가고 있으며, 나스닥은 그야말로 두들겨 맞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그간 투자자들이 취해온 '엔비디아 매수 - AI 피해주 매도'라는 극단적인 롱숏 포지션이 이번 실적을 계기로 대거 청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린 수석 전략가는 "AI로 인한 파괴적 혁신 공포가 예상보다 크지 않다는 판단이 서자,투자자들이 엔비디아를 팔고 그동안 숏(매도) 포지션을 취했던 종목을 다시 사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세일즈포스는 4.03% 올랐고 데이터도그와 어도비도 5.56%, 0.48% 상승했다.

기술주 전반의 부진 속에서도 양자 컴퓨팅 업종은 아이온큐(IonQ)의 실적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 아이온큐는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매출액을 발표하면서 21.70% 급등했으며 리게티와 디웨이브 등 관련주들도 동반 랠리를 펼쳤다.

한편 개별 종목에서는 실적 전망이 엇갈리며 주가 향방이 나뉘었다. 패키지 식품 업체인 J.M. 스머커는 견조한 분기 이익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8.82% 급등한 반면 트레이드 데스크는 실망스러운 매출 가이던스로 4.81% 내렸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기술주 변동성 확대의 영향으로 전날보다 3.90% 오른 18.63을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동원그룹, '참존' 인수 추진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동원그룹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1세대 K뷰티 기업 참존 인수에 나선다.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거래가 성사되면 식품·포장재·물류에 이어 화장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게 되며, 2024년 3월 취임한 김남정 회장 체제의 첫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 [사진= 동원그룹]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원홈푸드는 지난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진행 중인 참존 매각에서 조건부 인수 예정자 지위를 확보했다. 거래 금액은 수백억 원 수준으로 전해졌다. 동원그룹은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참존은 1984년 약사 출신 김광석 회장이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클렌징 워터를 선보였고 청개구리 마스코트와 '콘트롤 크림'을 앞세워 1990년대 업계 매출 3위까지 올랐다. 그러나 무리한 사업 확장과 경영권 분쟁, 면세점 사업 실패가 겹치며 지난해 11월 21일 기업 회생을 신청했다. 동원이 인수에 나선 배경으로 유통업계에서는 40년 넘게 쌓인 기초 화장품 제조 노하우와 브랜드 가치 등 무형 자산을 꼽는다. 계열사 패키징·물류와의 시너지도 기대 요인이다. 인수 주체인 동원홈푸드는 지난해 매출 2조 6,433억 원, 영업이익 690억 원을 기록했다. 동원그룹은 이미 뷰티·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에도 나섰다. 동원산업은 올해 약사 출신인 남택종 전 알에프바이오 대표를 경영 전략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 알에프바이오는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 에스테틱 제품을 주력으로 하는 업체다. 남 상무는 신사업 발굴과 M&A 전략을 맡고 있다. 참존 인수가 확정되면 동원그룹의 뷰티·바이오 사업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fineview@newspim.com 2026-10-01 06:10
사진
'삼전닉스' 16조 던진 외국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외국인 투자자가 지난 9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16조원 넘게 순매도한 가운데 국내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 반도체 대형주에 매도가 집중된 것과 달리 K-반도체 ETF는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엇갈린 매매 흐름을 보였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9월1일~30일)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4조8713억원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 순매도액은 11조5808억원으로 두 종목의 순매도액은 총 16조4521억원에 달했다. 9월 마지막 거래일까지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매도는 이어졌다. 이날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조542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에서 8667억원, SK하이닉스에서 6085억원을 각각 순매도해 두 종목에서만 1조4752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피 전체 외국인 순매도액의 약 72%에 해당하는 규모다. 9월 29일에도 외국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6812억원, 1조5622억원 순매도했다. 이틀간 두 종목에 대한 외국인 순매도액은 3조7186억원으로 집계됐다. [AI 일러스트 = 이나영 기자] 반면 ETF 시장에서는 국내 반도체 상품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됐다. ETF CHECK에 따르면 30일 정규장 마감 기준 최근 1개월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 가운데 국내 반도체 ETF 3종이 포함됐다. 'TIGER 반도체TOP10'은 외국인이 641억원을 순매수해 전체 ETF 가운데 2위를 기록했다. 'ACE K반도체TOP2+'는 268억원으로 7위, 'HANARO Fn K-반도체'는 175억원으로 10위에 올랐다. 이들 K-반도체 ETF 3종에 대한 외국인 순매수액은 총 1084억원이다. 같은 기간 외국인 순매수 상위 10개 ETF의 순매수액 4749억원 가운데 K-반도체 ETF 3종이 차지한 비중은 22.8%였다. 순매수액뿐 아니라 수익률에서도 'TIGER 반도체TOP10'이 9.77%, 'ACE K반도체TOP2+'가 9.25%, 'HANARO Fn K-반도체'가 8.81%를 기록했다. ◆ 대형주 매도 속 K-반도체 ETF 매수…소부장까지 투자 범위 확대 증권가에서는 최근 외국인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매도에 미국 장기금리 상승과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K-반도체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뿐 아니라 장비와 소재·부품 기업을 함께 편입하고 있다. 외국인의 ETF 거래 방식도 개별 주식과 차이가 있다. ETF 거래에는 업종에 대한 방향성 투자 외에 현물·선물과 ETF를 연계한 차익거래와 헤지 거래 등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개별 종목과 해당 종목을 편입한 ETF에서 외국인의 매매 방향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외국인 순매수 상위권에 오른 K-반도체 ETF들은 메모리 대형주와 함께 반도체 장비·소재·부품(소부장) 관련 종목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종목을 직접 매매하는 것과 달리 ETF에서는 여러 반도체 종목의 주가 흐름이 함께 반영되는 구조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반도체 슈퍼사이클 초기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메모리 대형주가 상승을 주도하지만, 설비투자가 본격화되면 장비 발주와 소재·부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수혜 범위가 소부장 기업으로 확대된다"고 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10-01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